일본 출판기업 가도카와, 도쿄 올림픽 뇌물 비리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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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지난 6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스폰서였던 일본 출판 대기업 가도카와(KADOKAWA)와 고위 인사들이 조직위원회 임원에게 억대 뇌물을 건넨 사실이 드러나 체포됐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다카하시 하루유키, 전 대회 조직 위원회 이사에 대한 새로운 영장을 발부하고 가도카와(株式会社KADOKAWA) 임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카하시 전 이사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0회에 걸쳐 7600만 엔(약 7억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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