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성 산불 강풍에 다시 확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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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지난 2일 충남 홍성군과 금산군,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의 영향으로 사흘째 지속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중진화대, 산불 재난 특수진화대원 등 밤샘 진화작업에 이어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오늘 5일 윤 대통령은 산불 피해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추진을 지시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해 복구에 중앙전부 예산이 투입되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세제 혜택 등이 지원된다.

 

또한 SPC 그룹은 대전 서구에 구호물품을 지원했고 지원한 물품은 SPC삼립 빵 4,000개와 생수 4,000개를 산불 복구 작업 현장에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우유 및 음료 제품을 250박스 전달했다.

 

농심은 충남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하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 및 피해 작업을 복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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