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에서 교량 붕괴로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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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자스트 미디어)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서 교량 보행로 중 정자역 방향의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이곳을 걷던 시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후반의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숨졌고, 30대 남성 1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한 결과 보행로가 사전에 어떤 조짐이 보이거나 천천히 붕괴된 것이 아니라 갑자기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남뿐만 아니라 전국의 노후된 교량을 점검해야한다, 여∙야 상관없이 사태가 벌어져야 수습하는게 정말 싫다 등 우려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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