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2024년 최저임금 12,000원으로 인상 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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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4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적용 최저임금 노동계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월급빼고 다 올랐다! 올려라 최저임금! 팻말과 최저임금을 12,000원! 월급 250만원! 팻말 등 손팻말을 들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으로 시급 12,000원 이상 인상을 요구했다. 양대노총은 2022년 공식 물가상승률은 5.1%지만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인상률은 5%라며 물가상승률에 못 미치는 인상으로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저임금 노동자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젊은 세대로 추측되는 누리꾼들은 최저임금이 또 급격하게 오르면 결국 잘리고 피해보는 것은 우리세대다, 우리를 언제 봤다고 최저임금 챙겨주는척 인상하라고 하냐, 최저임금이나 똑바로 챙겨주고 인상해달라고 해라, 최저임금이 오르면 내 주변에 누군가는 또 실직자가 된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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