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교육과정 개정안,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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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교육부는 '2023년 국가교육과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후 1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미래 사회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등학교 1~2학년 '한글 읽기' 교과목 신설

 

초등학교 1~2학년의 '국어' 교과목을 '한글 읽기'와 '국어'로 분리하여, 초등학생의 기초적인 한글 읽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중학교 '사회' 교과목 분리

 

중학교 '사회' 교과목을 '역사', '지리', '공통사회'로 분리하여, 학생들이 사회 과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목 필수화

 

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목을 필수화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기타 개정 내용

 

이외에도 이번 개정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 강화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학습 계획을 제공하는 'AI 학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하는 내용입니다.

 

 기초학력 보장 강화

 

초·중·고교생의 기초학력 진단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입니다.

 

 교원 양성 강화

 

교원 양성기관의 정원 확대, 교원 임용시험의 공정성 강화, 교원 연수의 내실화 등을 통해 교원 양성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평가 및 전망

 

이번 개정안은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미래 사회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1~2학년 '한글 읽기' 교과목 신설은 교사 수급과 교육과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목 필수화는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교육부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개정안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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