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 교사들의 혁신 노력 소개
(자스트 미디어)
교육부는 11월 10일(금)부터 2024년 1월 2일(화)까지 교육티브이에서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선생님들이 교실을 깨우고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과 성장 이야기를 다룹니다. 총 16회에 걸쳐 방영되며,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자발적인 수업 개선 분위기와 교육 혁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선생님들이 동료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하여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모습, 학생 참여형 수업의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회에서는 "이미 다가온 미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를 주제로, 임용 3년 차 신입 선생님과 정년을 3년 앞둔 베테랑 선생님이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두 선생님은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깨어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부장관 이주호 부총리는 "교권 추락으로 교직 사회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부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총 16회 동안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과 교사, 학생들이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EBS에서도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수·목요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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