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 7명 중 10명 "서울 편입 찬성" 향후 대면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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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경기도 김포시에서 실시된 '김포시 편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서울 편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김포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15~16일 동안 이너텍시스템즈가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김포시민 중 68%가 편입에 찬성하며, 반대는 29.7%, '잘 모른다'는 응답은 2.3%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유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6.1%를 기록했다.
앞으로 김포시는 보다 정밀한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다음 주부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여론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더욱 철저히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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