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피자 요리사의 충격 폭로! 배달 중 조각 훔쳐 한판 완성
(자스트 미디어)
미국의 피자 요리사이자 틱톡 스타인 제이 라이언(Jay Ryan)이 배달 중인 피자에서 일부 조각을 가로채는 도발적인 행동을 폭로했습니다. 그의 영상에서는 오븐에서 꺼낸 피자를 내려놓고 커터로 가운데를 한 줄로 잘라, 나머지 반쪽들을 합쳐 새로운 한판의 피자로 만드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라이언은 훔친 조각을 들고 "저녁 식사"라며 영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자 컷팅선을 교묘하게 악용한 빼먹기 수법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킨 조각만 세어볼 게 아니네", "피자 지름이라도 재봐야 하나"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배달 중 음식을 가로채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021년, 배달원이 피자 상자를 열어 내용물을 먹은 뒤 다시 포장해 배달하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앱을 통한 주문에 배달비가 포함되는 만큼, 음식뿐 아니라 음식의 배달까지 계약 내용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배달앱에 책임소재를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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