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사, 임금 단체협상 합의로 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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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사가 21일 임금‧단체협상을 타결, 22일로 예고된 파업이 철회되고 정상 운행이 예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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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교섭된 서교공과 양대노조(민주노총‧한국노총)는 재정난 속에서의 인력 감축을 놓고 9~10일에 이어진 1차 파업을 거쳐 극적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 내용은 안전 인력 충원 등에 대한 노‧사 협의 및 추진, 서울시 지원을 통한 인건비 지원, 근로시간 면제 등의 합리적 운영 방안 도출 등이다.

합의 이후 노‧사는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하는 데 의견 접근"하고, 경영 합리화에 대한 계속된 대화로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는 정원 감축 문제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부재해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사는 "앞으로 계속 논의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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