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성폭력 의혹, 휴대전화 압수수색 추가 입장문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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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조사 중인 축구선수 황의조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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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황의조를 지난 18일 피의자로 소환하여 조사한 바 있으며,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그날 이뤄졌습니다. 지난 6월 SNS에 공개된 황의조의 사생활 폭로 글과 영상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황의조는 유포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포자는 현재 수사 중이며, 불법촬영 혐의 피해자는 입장문을 통해 촬영에 동의하지 않았고 계속 삭제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 측은 추가 입장문에서 "불법촬영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촬영은 상대방의 동의를 받고, 관계에 응한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나서 대응하지 않을 경우 대질조사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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