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팬들(ARMY)에게 입대 소감 전해
(자스트 미디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22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며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정국은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을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하며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는 입대 기간 동안 팬들에게 기다려달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전하면서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지만, 무대 위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팬들에게 항상 행복과 웃음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돌아와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날 오전에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전 멤버가 이제쯤부터 병역의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국은 최근 솔로 앨범 'GOLDEN'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지민, 4월에는 제이홉, 9월에는 슈가가 각각 입대하거나 대체 복무를 시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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