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로에서 80대 노인이 3명 들이받아 사망, 운전자 음주 아닌데 주행 과정 신호 위반 의혹

'자스트미디어'의 뉴스 콘텐츠,

여러분의 후원으로 함께 만들어가요!

반응형

([춘천] 자스트 미디어)

 

춘천의 한 도로에서 이른 아침 발생한 참변 사고에서 82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70대 여성 등 3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들은 교회에서 새벽 기도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반응형

 

운전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다른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A 씨가 사고 직전 주행 과정에서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는 과속 및 운전 미숙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인들은 참변 소식에 말문이 막히고, 사건의 경위와 운전자의 행동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