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TBS 임원 고발 김어준 출연료 미공개는 업무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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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트 미디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TBS 전·현직 임원을 고발하며 김어준 씨의 출연료 공개를 촉구했다. TBS는 10월 이사회에서 출연료 공개 논의를 진행했지만 법률검토 필요로 일시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현·전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TBS는 입장문에서 "시민단체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출연료는 개인의 소득정보로서 비공개 대상이라고 반박했다. 출연료 공개 여부는 정보보호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며, 법률자문을 거쳐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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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출연료는 감사목적에 한정되며 공익적 측면과 비교 형량이 필요하다" "특정 개인 정보 유출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정보 제공자와 제공받은 모두 법적 책임이 따를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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