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확진자 20대 여성, 자가격리 무시하고 스타벅스 방문
([서울] 자스트 미디어)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시를 받은 20대 여성이 격리조치를 무시하고 외출했다. 서초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및 음식점을 여러번 방문해 서초구는 자가격리를 무시한 20대 여성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에 밝혔다. 지난달 3월 24일 미국에서 입국 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귀국시 탑승했던 비행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승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접촉자로 분류되었고 4월 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후 4월 7일 이전까지 스타벅스, 고깃집, 돈가스 전문점 등 방문했다고 한다. 4월 7일 재 검사를 통해 8일 확진 결과를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