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별 지원율 공개

 

(자스트 미디어)

 

2023년 11월 6일,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원서 접수가 마무리된 가운데, 각 대학의 전형별 지원율이 공개되었습니다.

수시 전형

수시 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이 6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논술전형 22.5%, 정시전형 12.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2024학년도에도 전체 모집인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대학 입시의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율이 93.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논술전형
논술전형은 2023학년도에 비해 지원율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의 지원율은 23.6%였으나, 2024학년도에는 22.5%로 1.1%p 감소했습니다.

∙ 정시전형
정시전형은 2024학년도에도 지원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학년도 정시전형의 지원율은 12.8%로, 2023학년도(13.9%)에 비해 1.1%p 감소했습니다.

 

 

 

정시 전형

정시 전형의 경우,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에 따른 영향으로 지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으로 인해 수능 영어 점수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수험생들이 수시 전형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율 높은 대학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지원율이 높은 대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주요 대학
서울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율은 모두 9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율은 각각 93.3%, 91.9%, 90.5%, 89.2%, 87.6%, 87.1%로 나타났습니다.

∙ 지역 거점국립대
지역 거점국립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율도 대부분 8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전북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율은 각각 87.5%, 86.1%, 85.6%, 84.8%, 84.4%로 나타났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율이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나,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에 따른 영향으로 수시 전형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정시 전형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개편으로 인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율이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나,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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