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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4. 08:24

광주 경찰관, 유흥주점에서 여성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광주] 자스트 미디어) 전라남도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오전 2시 40분께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유흥주점에서 함께 있던 여성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주점을 나와서 B씨의 신체를 만졌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A씨가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나와서 그 후에 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A씨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4. 08:08

제주에서 유명 브랜드 위조품 무더기 적발! 샤넬, 루이비통 등 29 업체에서 50점 발견

([제주] 자스트 미디어) 제주시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모방한 위조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 판매한 업체들이 최근 적발되었다. 한국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부정경쟁조사팀과 제주시는 최근에 합동으로 상가밀집지역을 점검한 결과, 29개 업체에서 총 50점의 위조품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위조품은 대부분 유명 브랜드의 장신구, 의류, 가방 등이었다. 이 중에서 장신구가 21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류(14점), 가방(10점) 등이 이를 따랐다. 상표별로는 샤넬이 16점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루이비통(10점), 프라다(4점), 구찌(3점) 등이 이어졌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위조 상품 판매 금지 관련 내용 안내와 함께 시정 권고가 내려졌다. 해당 업체가 다시 적발될 경우에는 고발..

2023. 11. 24. 07:37

시민단체, TBS 임원 고발 김어준 출연료 미공개는 업무 배임

(자스트 미디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TBS 전·현직 임원을 고발하며 김어준 씨의 출연료 공개를 촉구했다. TBS는 10월 이사회에서 출연료 공개 논의를 진행했지만 법률검토 필요로 일시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현·전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TBS는 입장문에서 "시민단체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출연료는 개인의 소득정보로서 비공개 대상이라고 반박했다. 출연료 공개 여부는 정보보호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며, 법률자문을 거쳐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BS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출연료는 감사목적에 한정되며 공익적 측면과 비교 형량이 필요하다"며 "특정 개인 정보 유출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정보 제공자와 제공받은 자 모두 법적 책임이..

2023. 11. 24. 07:21

부산 종이 빨대 업체,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논란 속 생존 위기

(자스트 미디어) 부산에 위치한 유일한 종이 빨대 생산업체인 A사가 정부의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에 따른 혼란 속에서 생존 위기에 놓여있다. A사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사실상 허용하는 환경부의 정책 발표 이후 폐업 위기에 직면했으며, 계도기간이 끝나 출고되지 못한 종이 빨대 재고가 창고를 가득 채우고 있다. B 대표는 “원래는 계도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출고돼야 할 물량인데, 이제는 방법이 없다”며 공장 임대료, 직원 월급, 은행이자 등의 자금 압박으로 당장 다음 달 문을 닫아야 할 상황임을 전했다. A사는 이로 인해 13명의 직원 중 10명을 무급으로 휴가 보내고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 중이다. 이 회사의 종이 빨대는 2019년에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국회 특별 ..

2023. 11. 24. 07:10

전라남도 순천시 한 버스에서 휴대전화로 성인용 음란물 시청한 남성 포착돼

([순천] 자스트 미디어) 순천의 한 시내버스에서 대낮에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에서, 휴대전화로 성인용 음란 동영상을 시청하던 남성이 포착됐다. YTN이 보도한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에 발생한 이 사건에서는 한 남성 승객이 자리에 앉은 채로 대놓고 음란물을 시청하고 있었으며, 이를 목격한 중학생은 불쾌함을 느끼고 버스를 내렸다고 전해졌다. 중학생 제보자는 "20대 초반 정도 되는 남성이 휴대폰을 높이 들고 음란물을 시청하고 있었다"며 "뒤에 앉아 있던 제 얼굴을 휴대전화 여백으로 계속 비추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렵고 무섭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 하차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건으로부터 시민들은 대중교통에서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2023. 11. 24. 06:58

중학교 교사, 성인화보 제작·판매 논란 교사실에서 촬영까지

(자스트 미디어)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남성 교사 A씨가 성인화보집을 제작하고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 2017년부터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성적인 사진을 올리고, 교사실에서 성인 모델을 불러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계좌로 돈을 받아 성인 화보집을 제작하고 판매하기도 했다. 계정에는 A씨가 '교사'로 자신을 소개하며 '순수한 사생활'을 즐긴다고 소개하는 내용이 있었다. 동료교사는 A씨가 다른 교사들에게 사진과 영상 찍어주겠다는 제안을 자주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에 대해 "모델을 찍을 때 도와줄 수 있어?"라는 제자의 요청에 응했다고 주장하며 "취미생활일 뿐 화보집 판매로 큰 이익을 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A씨는 지난해 말 학생에게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계약..

2023. 11. 24. 06:46

러시아 여배우, 공연 도중 우크라이나 공습에 사망해

(자스트 미디어) 러시아 군이 점령한 지역에서 공연 중이던 여배우가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사망했다. 22일에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모스크바 출신의 배우이자 안무가인 폴리나 멘시크(40)는 동부 도네츠크 쿠마체보 마을의 한 공연장에서 '포병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중 우크라이나군의 폭격으로 사망했다.공연 도중에 폭격이 시작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당 공연장은 소규모 댄스홀로 약 15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공습 순간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멘시크로 추정되는 여성이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가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고 화면이 흔들리며 암흑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겼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폭격으로 러시아군 2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

2023. 11. 24. 06:23

의정부 가정집에서 여성 숨진 채 발견, 남편 실종 경찰, 사망 원인 조사 중

([의정부] 자스트 미디어) 경기 의정부시에서 4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재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23일 낮 12시40분쯤 의정부시에서 여성의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으며, 이후 여성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여성의 목에는 손으로 졸린 흔적이 있었으며, 남편은 딸이 오기 직전에 집을 나선 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A씨의 딸은 이전 날 친구 집에서 머물다가 집에 왔으나 잠긴 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 간에는 평소 싸움이 잦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주민들은 가족이 이웃들과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전하며 해당 가정이 종종 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