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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1. 16:52

의과대학 40개 대학, 2025년 입시 최소 2151명부터 최대 2847명까지 증원 희망

(자스트 미디어) 21일,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0개 의과대학은 2025년도 입시에서 최소 2151명부터 최대 2847명까지의 증원을 희망하며, 이는 2006년부터 동결된 현 정원 3058명에 추가로 확대된 규모로, 전체 의대에서는 5000명이 넘는 규모다. 또한, 각 대학은 2030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까지 계속해서 증원을 희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수요조사를 '지역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의대생 정원 확대를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2025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

2023. 11. 21. 16:40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최강욱 전 의원의 발언에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 엄중 경고

(자스트 미디어)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조정식 의원이 21일, 최근에 윤석열 정부를 '동물의 왕국'으로 비판하며 "암컷이 나와 설친다"는 발언을 한 최강욱 전 의원에게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조 사무총장이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암컷이 나와 설친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처럼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의 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전..

2023. 11. 20. 03:08

김포 모텔서 20대 남성 사망, 20대 여성 실신 경찰, 극단적 선택 의심 수사

([김포] 자스트 미디어)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사망하고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4분에 접수된 119 신고에 따르면, 모텔 객실에서 쓰러진 남녀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텔 종업원이 퇴실 시간이 지난 상태로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발견했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하여 남성 A씨가 이미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의식을 잃은 여성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이 방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의심하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B씨는 일단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2023. 11. 20. 02:56

틱톡 피자 요리사의 충격 폭로! 배달 중 조각 훔쳐 한판 완성

(자스트 미디어) 미국의 피자 요리사이자 틱톡 스타인 제이 라이언(Jay Ryan)이 배달 중인 피자에서 일부 조각을 가로채는 도발적인 행동을 폭로했습니다. 그의 영상에서는 오븐에서 꺼낸 피자를 내려놓고 커터로 가운데를 한 줄로 잘라, 나머지 반쪽들을 합쳐 새로운 한판의 피자로 만드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라이언은 훔친 조각을 들고 "저녁 식사"라며 영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자 컷팅선을 교묘하게 악용한 빼먹기 수법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킨 조각만 세어볼 게 아니네", "피자 지름이라도 재봐야 하나"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배달 중 음식을 가로채 소비자가 피해..

2023. 11. 20. 02:40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확대 미국은 두 국가 해법 강조

(자스트 미디어) 이스라엘군은 오늘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밤사이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스 목표물 다수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집중적으로 공습한 지역은 자발리아 등 가자 시티 한복판입니다.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민간인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당국은 개전 이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어린이 5천여 명을 포함해 모두 1만2천3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20여개국의 주요 분쟁 지역에서 사망한 어린이는 모두 2천985명입니다. 지난 6주간 가자지구에서 숨진 어린이가 훨씬 많은 겁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국가가 각자 자기 지역을 통치해야 한다는..

2023. 11. 20. 02:30

70대 의붓어머니 살해 사건, 공공 근로로 번 돈 때문에 의붓아들 범행

([영등포구] 자스트 미디어) 서울 영등포구에서 70대 여성이 실종된 사건에서, 경찰이 여성의 40대 의붓아들인 배 모 씨를 살해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여성과의 다툼에서 벌어진 살인은 어머니가 공공 근로로 번 돈을 두고 있던 도중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종신고 5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은 배 모 씨가 도망칠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배 모 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 하다가,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시신을 유기하려는 시도도 파악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0. 02:04

경기도 축산농협 해외연수, 유흥주점 어울린 조합원들 논란

([경기] 자스트 미디어) 경기도 축산농협의 해외연수에서 남성 조합원들이 태국 파타야의 유흥주점을 찾아 여성 종업원들과 시간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MBC는 지난 16일 이들이 6월에 방문한 파타야에서의 활동을 보도했으며, 해당 축협은 이를 "해외연수 참가자 중의 한 부분의 일탈"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120명의 대의원과 직원들은 3박5일간의 공식 연수에 참여했으며, 연수 이후에는 일부 참가자들이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협은 이에 대해 "공식 일정 외에는 크게 제재하지 않지만, 일부 직원들에게는 '이런 걸 좀 지켜주십시오' 하고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축협은 유흥주점 방문일의 공식 일정을 매체에 공개하면서, 연수 기간 동안 다양한 관광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2023. 11. 20. 01:31

음주운전 40대 여성, 역주행 중 차량 3대 들이받아 8명 부상

([김포] 자스트 미디어) 경기 김포에서 지난 날, 음주 상태의 40대 여성이 벤츠 차량을 몰고 좌회전 직후 300m 가까이 역주행하며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자녀를 태우고 운전 중이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사고 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고 현장의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