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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8. 18:42

천안 아파트에서 500마리 고양이 사체 발견, 주민의 고발 신고로 드러나

([천안] 자스트 미디어)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500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어 사회적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제 동남구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악취가 나는 아파트에 대한 주민의 신고를 받은 천안시와 유기동물구호법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집주인이 동물저장강박증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천안시와 동물구호법인의 현장 확인 결과, 집 내부에서는 7.5톤에 달하는 고양이 500마리의 사체와 살아 있는 고양이 28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냉장고, 가방 등의 소지품에도 고양이 사체가 채워져 있었으며, 사체는 부패한 채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60대 여성 A씨로, 4년 전부터 길고양이를 구조하여 집에서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A씨는 현재 건..

2023. 11. 18. 18:33

경북 안동에서 도로에 누워 숨진 50대 여성, 차량에 치여 발생한 비극적 사고발생해

([안동] 자스트 미디어) 경북 안동시 옥동 도로에서 한 밤 중, 50대 여성 A씨가 누워 있던 도로에서 20대 남성 B씨가 운전 중인 승용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8일 0시 16분경에 발생하였으며, 경북도소방본부와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 A씨와 운전자 B씨, 그리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17. 22:53

초등학생이 던진 돌로 70대 노인 사망사고 발생, 경찰 조사 중

(자스트 미디어)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이 70대 노인에 명중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17일 오후 4시30분쯤에 발생했으며, 돌의 크기는 성인 남성 주먹 크기 정도로, 피해자인 김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돌을 던진 아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건으로 높은 건물 아파트 단지에서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안전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사건에 분노하고 슬픔을 표현하며 SNS를 통해 노인의 안전을 위한 더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17. 22:37

이재용 회장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재판 17일 결론, 무죄 호소 예상

(자스트 미디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17일 오전 10시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을 종결한다. 이 회장은 3년 2개월 만에 재판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오전에는 검찰의 구형 의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변호인들의 최후 변론과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용 회장은 계속된 부인을 통해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이며, 선고일은 재판부의 통지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 기록이 19만쪽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선고는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의 혐의는 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분식 회계 등으로 나뉜다.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의 주가 조작 및 부..

2023. 11. 17. 22:25

인천 아파트 옥상 추락사고, 유족 "학교폭력 피해 주장" 경찰 수사 착수

([인천] 자스트 미디어) 인천시 동구에서 어제 발생한 아파트 옥상 추락사고에서 초등학생 A(13)양이 사망한 가운데, 유족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오후 3시 10분쯤 아파트 1층에서 발견된 A양은 119에 신고된 후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숨졌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A양이 혼자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은 사망 전 학교폭력을 주장했다. 그러나 학교는 A양이 정상적으로 등교하고 수업을 받았으며 친구 관계도 좋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조사를 예정하며,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17. 21:10

김포시민 7명 중 10명 "서울 편입 찬성" 향후 대면 조사 예정

(자스트 미디어) 경기도 김포시에서 실시된 '김포시 편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서울 편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김포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15~16일 동안 이너텍시스템즈가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김포시민 중 68%가 편입에 찬성하며, 반대는 29.7%, '잘 모른다'는 응답은 2.3%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유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6.1%를 기록했다. 앞으로 김포시는 보다 정밀한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다음 주부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여론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더욱 철저히 파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

2023. 11. 17. 19:53

새올과 정부24, 정부 민원서류 발급 올스톱 사태 인증장애로 온·오프라인 민원 마비

(자스트 미디어)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새올'과 정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가 사용자 인증 문제로 인한 장애로 마비 상태에 놓여있다. 정부24는 이에 대한 공지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발급이 사실상 올스톱된 상황이다. 이날 오전 10시 전후,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민원서류 발급이 중단되거나 지연되었다. 이후 정부24도 오전 내내 접속 지연을 보이다가 오후 1시 55분부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공공기관에서의 민원서류 발급이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마비되었다. 정부24는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

2023. 11. 17. 19:28

중국인 실업급여, 4년 반 동안 1만 명에 육박 이주환 의원 "제도 검토 필요"

(자스트 미디어) 서울경제에 따르면, 최소 요건만 충족한 뒤 퇴사하여 실업급여를 받은 외국인이 지난 4년 반 동안 1만 명에 이르렀다. 이들 중 73%는 중국인이었다. 14일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경제에 제출된 고용노동부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피보험 기간이 1년 미만인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9,98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후 180일 이상 근무한 경우에 가능하며, 7개월 이상 근무하면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이들 외국인 가운데 중국 동포와 중국인이 73%를 차지하였으며, 보험 기간 1년 미만인 중국 동포 5,994명과 중국인 1,364명이 실업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동포와 중국인은 2018~2022년 동안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