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보이스피싱 급증, 은행 행원의 기민한 대응이 피해 막아
(자스트 미디어)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는 나이가 많은 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한 20대 여성이 부모님 생일을 이유로 적금을 해지하려는데, 이는 사실 '보이스피싱'의 시도였습니다. 행원은 여성의 이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막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은행에 들어와 급하게 신분증을 제시하며 만기가 남은 적금을 인출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행원은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고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성은 "부모님 생일이라 현금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며 급한 마음에 5만원권으로 전액 인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행원은 이 상황이 이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행원은 여성과 대화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던졌고, 여성은 짜여진 대답을 하려 했습니다. ..